일부 교육청, 탄핵심판 선고 생중계 자율 시청 권고

일부 교육청, 탄핵심판 선고 생중계 자율 시청 권고

2025.04.03. 오후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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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생중계를 학생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권고하는 공문을, 일부 시도교육청이 일선 학교에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초등교사노동조합은 광주와 경남, 세종, 전남, 울산, 인천, 충남 등 7개 시도교육청이 윤 대통령 탄핵심판 생중계를 교육 과정에 자율적으로 활용하라는 공문을, 최근 각 학교에 내려보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시도 교육감의 성향은 진보로 분류되는데, 마찬가지로 진보인 서울시교육청과 보수, 중도 교육감이 있는 다른 시도교육청은 공문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초등교사노조는 교육감의 정치 성향에 따라 결정된 사안이라며, 교사 스스로 교육적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아이들이 민주주의를 깊이 이해하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역사적 기회가 될 거라며 환영 입장을 밝혔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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