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맨몸으로 산 오르고, 헬기 뜨고...'흑석산'에서 무슨 일이? [앵커리포트]

경찰이 맨몸으로 산 오르고, 헬기 뜨고...'흑석산'에서 무슨 일이? [앵커리포트]

2025.04.03. 오후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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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남성을 찾기 위해 경찰이 맨몸으로 산을 오르고 헬기까지 띄웠습니다.

무슨 일인지 화면 함께 보시죠.

화면 아래쪽을 보면 경찰이 다급하게 산을 오르고 있습니다.

경사가 상당한 산등성이를 맨몸으로 오르는데요,

자세히 보니 위쪽에 검은 옷을 입은 또 다른 남성이 보이죠.

바로 이 어르신을 구조하기 위해 이렇게나 험한 산을 오른 거였습니다.

지난달 19일 전남 영암에서 치매를 앓고 있는 60대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휴대전화 위치 추적에 나섰는데요,

20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흑석산에서 신호가 포착된 겁니다.

헬기 등을 동원해 12시간 넘게 수색을 벌인 끝에 산을 오르고 있던 실종자를 발견했는데요, 산세가 워낙 험해 헬기로 구조할 수 없는 상황이었던 거죠.

급기야 경찰이 직접 산에 올라 어르신을 찾았고, 다행히 다친 곳 없이 무사히 가족에게 인계됐다고 하네요.

이 사연을 본 누리꾼들은 살신성인으로 구조에 나선 경찰관에게 "경찰관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라는 댓글들을 달며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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