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청석 최종 경쟁률 4,818.5대 1...역대 최고치

방청석 최종 경쟁률 4,818.5대 1...역대 최고치

2025.04.03. 오후 10:5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직관하기 위한 일반 국민 방청 최종 경쟁률이 4,800대 1을 넘겼습니다.

일반석 20석에 9만 6천여 명이 지원해, 전 국민적인 관심을 실감케 했습니다.

차정윤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일반인 방청 경쟁률이 4,818.5대 1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접수 첫날부터 신청이 폭주하기 시작해, 선고기일 일반 시민을 위해 마련된 좌석 20석에 최종 9만6천 370명이 몰렸습니다.

노무현, 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 당시 방청 경쟁률을 훌쩍 뛰어넘어, 역대 대통령 탄핵심판 중 최고 기록입니다.

자체 기록도 갈아치웠습니다.

윤 대통령 변론 절차 가운데에서는 12·3 계엄 이후 처음 열린 1차 변론준비기일의 방청 경쟁률이 2,251:1로 가장 높았는데, 그 당시와 비교해도 2배가 넘는 수치입니다.

헌재는 전자 추첨을 통해 선정된 시민들에게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방청 절차를 안내했습니다.

다만,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방청권을 배부하는 방식은 청사 안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시민 20명은 대심판정에 앉아 윤 대통령의 운명이 결정되는 순간을 직접 지켜보게 됩니다.

YTN 차정윤입니다.

영상편집 : 김민경

디자인 : 정은옥


YTN 차정윤 (jych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