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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 파면 소식이 전해지자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모인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강한 분노가 터져 나왔습니다.
일부는 눈물까지 보였는데, 국민저항권을 발동하고 탄핵 반대 집회를 이어가겠다는 발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탄핵 반대 집회에 나간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현우 기자!
[기자]
한남동 탄핵 반대 집회입니다.
[앵커]
탄핵 반대 집회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기자]
아직 집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탄핵 인용에 실망한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일부 귀가하면서 인파가 줄고 있는 모습입니다.
앞서 지지자들은 대통령 관저 앞에 모여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 생중계를 대형 스크린으로 함께 지켜봤는데요.
비상계엄 선포의 정당성을 부정하는 등 윤 전 대통령에게 불리한 것으로 해석되는 헌재의 판단이 나올 때마다 착잡한 표정을 보였습니다.
헌재를 비판하는 신경질적인 외침도 곳곳에서 나오고, 일어나 삿대질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결국, 오전 11시 22분 대통령 파면 결정이 전해지자 현장에서는 탄식과 절규가 터져 나왔습니다.
눈물을 흘리거나, 스크린을 향해 주먹질하는 사람도 있었고, 비속어를 쓰면서 헌재를 욕하는 목소리도 곳곳에서 들렸습니다.
무대에 오른 연사들은 헌재의 전원 일치 탄핵 인용 결과를 믿을 수 없다면서, 국민저항위원회를 만들어서 본격적인 국민 저항에 나서겠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전광훈 목사는 4·19와 같은 혁명으로 대처해야 한다며 내일 낮 1시 광화문에 모여 집회를 이어가자고 말했습니다.
탄핵 기각 결정이 나올 경우 이곳 지지자들은 윤 전 대통령이 관저에서 나와 대통령실로 복귀할 때 환송한다는 계획이었습니다.
지금은 일부에서 헌법재판소로 가서 항의의 뜻을 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들립니다.
헌법재판소 인근에서는 경찰 버스 유리창을 곤봉으로 부순 윤 전 대통령 지지자 1명이 체포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는 지지자와 경찰 사이 물리적 충돌 상황이 벌어지지는 않았는데요.
현장에 배치된 기동대원들은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시작되기 전부터 진압복을 입고 방패를 든 채 경계태세를 강화했습니다.
이제 집회 인파가 줄면서 현장에 배치된 경찰도 줄고 진압복도 대부분 벗은 모습인데요.
탄핵 반대 집회는 저녁까지 진행될 예정인 만큼, 경찰은 해산 시까지 충돌이 없도록 계속 현장을 관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 탄핵 반대집회 현장에서 YTN 정현우입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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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파면 소식이 전해지자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모인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강한 분노가 터져 나왔습니다.
일부는 눈물까지 보였는데, 국민저항권을 발동하고 탄핵 반대 집회를 이어가겠다는 발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탄핵 반대 집회에 나간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현우 기자!
[기자]
한남동 탄핵 반대 집회입니다.
[앵커]
탄핵 반대 집회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기자]
아직 집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탄핵 인용에 실망한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일부 귀가하면서 인파가 줄고 있는 모습입니다.
앞서 지지자들은 대통령 관저 앞에 모여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 생중계를 대형 스크린으로 함께 지켜봤는데요.
비상계엄 선포의 정당성을 부정하는 등 윤 전 대통령에게 불리한 것으로 해석되는 헌재의 판단이 나올 때마다 착잡한 표정을 보였습니다.
헌재를 비판하는 신경질적인 외침도 곳곳에서 나오고, 일어나 삿대질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결국, 오전 11시 22분 대통령 파면 결정이 전해지자 현장에서는 탄식과 절규가 터져 나왔습니다.
눈물을 흘리거나, 스크린을 향해 주먹질하는 사람도 있었고, 비속어를 쓰면서 헌재를 욕하는 목소리도 곳곳에서 들렸습니다.
무대에 오른 연사들은 헌재의 전원 일치 탄핵 인용 결과를 믿을 수 없다면서, 국민저항위원회를 만들어서 본격적인 국민 저항에 나서겠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전광훈 목사는 4·19와 같은 혁명으로 대처해야 한다며 내일 낮 1시 광화문에 모여 집회를 이어가자고 말했습니다.
탄핵 기각 결정이 나올 경우 이곳 지지자들은 윤 전 대통령이 관저에서 나와 대통령실로 복귀할 때 환송한다는 계획이었습니다.
지금은 일부에서 헌법재판소로 가서 항의의 뜻을 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들립니다.
헌법재판소 인근에서는 경찰 버스 유리창을 곤봉으로 부순 윤 전 대통령 지지자 1명이 체포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는 지지자와 경찰 사이 물리적 충돌 상황이 벌어지지는 않았는데요.
현장에 배치된 기동대원들은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시작되기 전부터 진압복을 입고 방패를 든 채 경계태세를 강화했습니다.
이제 집회 인파가 줄면서 현장에 배치된 경찰도 줄고 진압복도 대부분 벗은 모습인데요.
탄핵 반대 집회는 저녁까지 진행될 예정인 만큼, 경찰은 해산 시까지 충돌이 없도록 계속 현장을 관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 탄핵 반대집회 현장에서 YTN 정현우입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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