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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6명이 숨졌던 부산 반얀트리 호텔 공사장 화재와 관련해 시공사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고용노동부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삼정기업 박정오 대표 등 부산 호텔 공사장 화재의 시공사 관계자 2명과 현장소장 2명이 구속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용접이나 절단과 같은 다수 화기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화재 감시 인력을 배치하지 않는 등 안전 보건 확보 의무를 소홀히 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위반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사례는 화성 화재사고, 아르신 급성중독사고에 이어 업체 대표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세 번째 사례입니다.
앞서 검찰은 이들을 포함한 원·하청 관계자 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조만간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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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례는 화성 화재사고, 아르신 급성중독사고에 이어 업체 대표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세 번째 사례입니다.
앞서 검찰은 이들을 포함한 원·하청 관계자 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조만간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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