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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1시 50분쯤 경기 부천시 대장동에 있는 자원순환센터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지난 3일 발생했던 화재가 재발화한 것이라며 폐가전 속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다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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