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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마친 헌법재판소 일대 통제를 유지하면서 재판관들에 대한 신변 보호도 이어갑니다.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는 오늘(7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위해요소가 아직 완전히 없어졌다고 보기 힘들고, 불안감을 느낀다는 헌법재판소 측 반응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헌재 일대에 최소한의 경찰 차벽을 남겨뒀고, 상인들 영업이나 시민 통행에도 큰 지장이 없어 보인다며 지금 상태를 당분간 유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헌법재판관 신변보호 해제는 시기상 이른 것 같고, 오는 18일 퇴임하는 문형배 헌재소장 대행과 이미선 재판관의 경우에도 필요하다면 의견을 확인해 가능한 범위 안에서 신변보호를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윤 전 대통령 탄핵과 관련한 대규모 집회가 당분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며 준법 집회는 보장하겠지만, 불법행위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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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헌법재판관 신변보호 해제는 시기상 이른 것 같고, 오는 18일 퇴임하는 문형배 헌재소장 대행과 이미선 재판관의 경우에도 필요하다면 의견을 확인해 가능한 범위 안에서 신변보호를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윤 전 대통령 탄핵과 관련한 대규모 집회가 당분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며 준법 집회는 보장하겠지만, 불법행위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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