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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 뒤 연예인들도 SNS 등을 통해 다양한 반응을 내놨습니다.
그동안 탄핵 찬성 집회 무대에 올라 목소리를 높였던 가수 이승환 씨는 '나도 살고 나라도 산 날'이다.
'우리의 헌법은 정교하고 민주주의는 굳건하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고요,
배우 이동욱 씨는 봄꽃 사진과 함께 '이제야 봄이네, 겨울이 너무 길었다'며 탄핵 정국이 끝난 것을 계절에 비유한 듯한 표현을 했습니다.
반면 탄핵 반대를 주장했던 이들은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가수 JK 김동욱 씨는 이동욱 씨의 기사를 캡처한 뒤 '같은 이름이라는 걸 처음으로 창피하게 만든다'면서 공개 저격하는가 하면 "전 세계가 예상보다 더 빨리 망할 수 있겠다"는 글도 올렸습니다.
연예계 대표 보수 성향으로 꼽히는 가수 김흥국 씨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당연히 우리가 승리할 것이라고 봤다"면서 "완전히 국민을 무시한 것"이라며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 결정에 반감을 드러냈습니다.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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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탄핵 찬성 집회 무대에 올라 목소리를 높였던 가수 이승환 씨는 '나도 살고 나라도 산 날'이다.
'우리의 헌법은 정교하고 민주주의는 굳건하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고요,
배우 이동욱 씨는 봄꽃 사진과 함께 '이제야 봄이네, 겨울이 너무 길었다'며 탄핵 정국이 끝난 것을 계절에 비유한 듯한 표현을 했습니다.
반면 탄핵 반대를 주장했던 이들은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가수 JK 김동욱 씨는 이동욱 씨의 기사를 캡처한 뒤 '같은 이름이라는 걸 처음으로 창피하게 만든다'면서 공개 저격하는가 하면 "전 세계가 예상보다 더 빨리 망할 수 있겠다"는 글도 올렸습니다.
연예계 대표 보수 성향으로 꼽히는 가수 김흥국 씨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당연히 우리가 승리할 것이라고 봤다"면서 "완전히 국민을 무시한 것"이라며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 결정에 반감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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