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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이 기소된 대장동 사건 재판에 출석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8일) 오전 배임 등의 혐의를 받는 이 대표의 대장동·위례·백현동 사건 심리를 진행했습니다.
이 대표는 공판에 출석하며 '대장동 민간업자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지', '선거법 재판 상고심 서류는 왜 안 받았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또 '대선 일정 때문에 위증교사 결심 예정일이 바뀔 듯한데 어떻게 보는지'에 관한 질문에도 묵묵부답인 채 법정으로 향했습니다.
이 대표의 오늘 대장동 사건 재판에서는 재판부 교체에 따른 공판 갱신 절차가 지난 기일에 이어 계속 진행됩니다.
이 대표는 성남시장 재직 당시 민간 사업자들에게 유리한 대장동 개발사업 구조를 승인해 7천8백여억 원의 특혜를 준 혐의와 성남도시개발공사에 4천8백여억 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 등으로 지난해 3월 기소됐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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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선 일정 때문에 위증교사 결심 예정일이 바뀔 듯한데 어떻게 보는지'에 관한 질문에도 묵묵부답인 채 법정으로 향했습니다.
이 대표의 오늘 대장동 사건 재판에서는 재판부 교체에 따른 공판 갱신 절차가 지난 기일에 이어 계속 진행됩니다.
이 대표는 성남시장 재직 당시 민간 사업자들에게 유리한 대장동 개발사업 구조를 승인해 7천8백여억 원의 특혜를 준 혐의와 성남도시개발공사에 4천8백여억 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 등으로 지난해 3월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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