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수수 혐의' 오재원 2심도 징역형 집행유예

'필로폰 수수 혐의' 오재원 2심도 징역형 집행유예

2025.04.08. 오후 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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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상습 투약으로 복역 중인 국가대표 출신 전직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이 필로폰 수수 혐의 사건 2심에서도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8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 씨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오 씨는 지난 2022년 11월부터 1년가량에 걸쳐 11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을 받던 중, 2023년 11월 지인에게서 필로폰 0.2g을 수수한 혐의로 추가 기소돼 별도 재판을 받아왔습니다.

11차례 필로폰 투약 혐의에 대해선 지난해 12월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이 선고됐고, 판결이 확정되면서 현재 복역하고 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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