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은혁 헌법재판관 오늘 임기 시작...오전 취임식

마은혁 헌법재판관이 오늘(9일)부터 6년의 임기를 시작합니다.

헌법재판소는 오늘 오전 10시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재판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 재판관 취임식을 진행합니다.

마 재판관이 재판부에 합류하는 건 지난해 12월 26일 국회에서 선출된 지 백여 일만으로, 오는 2031년 4월 8일까지 재판관직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앞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어제(8일) 대통령 몫인 후임 헌법재판관 2명을 지명하면서, 그동안 여야 합의 등을 이유로 미뤄오던 마 재판관 임명도 진행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