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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8일) 오후 5시 반쯤 경기 화성시 석우동 영통 방향 버스전용차로에서 달리던 통근버스 두 대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뒤차 승객 12명이 목과 허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앞서가던 차량이 급정거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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