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공장 끼임 사고 직원 오늘 새벽 숨져

아워홈 공장 끼임 사고 직원 오늘 새벽 숨져

2025.04.09. 오전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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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아워홈 공장에서 기계에 끼여 의식 불명 상태에 빠져 치료를 받던 30대 직원이 오늘(9일) 새벽에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직원에 대한 부검을 의뢰하고, 고용노동청과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구미현 아워홈 대표는 오늘 입장문을 내고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관계 기관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4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아워홈 공장에서 30대 남성이 기계에 목에 끼여 심정지 상태에 빠져 병원에 옮겨졌지만, 의식을 되찾지 못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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