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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임기를 시작한 마은혁 헌법재판관이 재판관 임명과 관련해 우려하는 시선을 잘 알고 있다며, 국민이 걱정하지 않도록 균형 있고 공정한 태도로 헌법 재판에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 재판관은 오늘 오전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다수의 견해를 존중하되 맹종하지 않고, 소수자와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되 치우치지 않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헌법재판소는 민주주의에 대한 어떤 도전도 극복할 수 있음을 보여줬고, 전 세계도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저력과 승복의 미덕을 갖춘 성숙한 시민의식에 감탄하고 있다며 국민이 보여준 헌법 수호의 열망을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헌법재판관 임기는 6년으로, 마 재판관은 2031년 4월 8일까지 재판관직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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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임기는 6년으로, 마 재판관은 2031년 4월 8일까지 재판관직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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