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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들은 고인이 된 장제원 전 국회의원의 성폭력 사건 수사 결과를 경찰이 발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한국성폭력상담소와 한국 여성의 전화는 오늘 (9일) 서울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이 성폭력 사건의 구체적인 진실을 밝혀 피해자의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피의자 사망을 이유로 수사를 종결한다면 피해자의 법적 권리가 침해되고 다른 권력형 성폭력 사건처럼 피해자에게 2차 가해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는 그제(7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장 의원의 사망으로 성폭력 사건은 조만간 공소권 없음 결론을 내릴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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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는 그제(7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장 의원의 사망으로 성폭력 사건은 조만간 공소권 없음 결론을 내릴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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