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에 중증 수술 35% 증가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에 중증 수술 35% 증가

2025.04.09. 오후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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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병원을 중증·응급질환 중심으로 바꾸는 구조 전환이 본격화하면서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상급종합병원의 중증 수술이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또, 중증 수술과 중증 응급·소아 등 적합 질환 환자 비중이 지난해 1월 44.8%에서 올해 1월 52%로 7.2%포인트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종합병원과 상급종합병원의 전체 환자 수도 의정갈등 전인 2023년 12월의 98% 수준까지 회복했습니다.

지역 내 진료협력병원 간 전문 의뢰 건수 역시 지난해 11월, 859건에서 올해 1월 7천76건으로 점차 늘어나는 추세였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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