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종교, 거통고 조선하청지회 고공농성 해결 촉구 기도회

3대 종교, 거통고 조선하청지회 고공농성 해결 촉구 기도회

2025.04.09. 오후 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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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불교, 천주교 등 3대 종교 노동위원회 대표자들은 오늘(9일) 서울 장교동에 있는 한화 본사 앞에서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지부장의 고공농성 해결을 촉구하는 기도회를 열었습니다.

앞서 조선하청지회 김형수 지회장은 원청인 한화오션에 상여금 인상과 상용직 숙련 노동자 고용 확대 등을 요구하며, 지난달 15일부터 한화 본사 앞에 있는 첨탑에 올라가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회 앞에서도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사업장의 노동자들이 정치권에 문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조선하청지회와 함께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와 세종호텔지부 역시 정리해고를 철회하고 고용 승계를 보장하라며, 정치권이 고공농성을 벌이는 노동자들의 문제 해결에 함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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