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농협은행 부당대출 의혹' 서영홀딩스 대표 소환

검찰, '농협은행 부당대출 의혹' 서영홀딩스 대표 소환

2025.04.10. 오후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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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의 부당대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부당대출을 받은 것으로 지목된 업체의 대표를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오늘(10일) 한상권 서영홀딩스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서영그룹 측이 농협은행으로부터 30~40억 원대 불법대출을 받았다는 혐의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2월 농협은행 본사와 서영홀딩스, 서영산업개발그룹을 압수 수색했고, 어제(9일)도 추가 압수수색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영홀딩스 재무·회계 담당 임원도 지난달 소환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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