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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에서 탄핵심판 기각 결정을 선고받은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직무에 복귀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10일) 오후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과 만나 119일 만에 복귀하게 된 소감을 묻는 질문에 탄핵 소추를 당할 만한 잘못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헌법재판소에서 현명한 결정을 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장기간 사무실을 비웠기 때문에 한시라도 빨리 업무를 파악하고 상황을 보고받아 정상적인 업무를 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은 어떻게 봤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선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 장관은 윤 전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를 앞두고 소집한 국무회의에 참석해 내란에 가담했다는 의혹 등을 이유로 지난해 12월 12일 탄핵소추안이 가결됐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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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은 어떻게 봤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선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 장관은 윤 전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를 앞두고 소집한 국무회의에 참석해 내란에 가담했다는 의혹 등을 이유로 지난해 12월 12일 탄핵소추안이 가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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