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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인천 한 골프장 주변을 달리던 마라톤대회 참가자가 골프공에 맞아 다친 사고와 관련해 운영사 관계자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골프장 운영사 총괄지배인 50대 A 씨 등 2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인천 송도동 골프장의 안전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주변을 달리던 피해자에게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피해자는 YTN과 통화에서 골프장 주변에서 10㎞ 코스를 달리던 중 공이 날아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며, 골프장이 안전관리를 소홀히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외부로 공이 날아가지 않게 막는 그물망을 골프장 측에서 설치하지 않는 등 안전 관리를 소홀하게 한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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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외부로 공이 날아가지 않게 막는 그물망을 골프장 측에서 설치하지 않는 등 안전 관리를 소홀하게 한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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