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파면에 곤봉으로 경찰버스 파손한 30대, 내일 검찰 송치

윤 파면에 곤봉으로 경찰버스 파손한 30대, 내일 검찰 송치

2025.04.10. 오후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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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에 분노해 경찰 버스를 곤봉으로 친 3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집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공용물건손상 등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내일(11일) 아침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A 씨는 지난 4일 윤 전 대통령 파면 선고 직후 서울 안국역 인근에서 곤봉으로 경찰 버스 유리창을 깨부순 혐의를 받습니다.

범행 직후 A 씨는 경찰에 체포됐고, 법원은 지난 6일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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