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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새벽 0시 반쯤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지하 30m 아래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붕괴 우려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굴착 작업이 진행되던 터널 안 축대가 기울어지고 부러진 모습을 확인해 소방과 함께 안전 조치에 나섰습니다.
먼저 현장 근로자 17명을 대피시킨 뒤 공사장 위 지상 도로의 양방향 통행을 전면 통제했습니다.
앞서 공사 현장 관계자는 터널 안쪽에서 쇳소리가 들린다며 지반 붕괴가 우려된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이를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면서, 안전 진단이 이뤄지는 오늘(11일) 오전까지 차량 통제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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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를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면서, 안전 진단이 이뤄지는 오늘(11일) 오전까지 차량 통제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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