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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 일직동의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붕괴 우려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인근 도로를 통제하고 있습니다.
오늘(11일) 새벽 0시 반쯤 경기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굴착 작업 진행 도중 터널 안 축대가 구부러졌습니다.
경찰은 인근 도로 붕괴 위험이 있다고 보고 현재 경기 광명시 일직동 양지 사거리에서 안양 호현삼거리까지 양방향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재 관계 당국, 시청과 함께 전문가 안전 진단을 하고 있는데, 결과에 따라 통제 계속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광명시도 새벽 2시쯤 "일직동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의 붕괴 위험으로 교통이 통제 중"이라는 내용의 안전안내 문자를 송출했습니다.
앞서 공사 현장 관계자는 터널 안쪽에서 쇳소리가 들린다며 지반 붕괴가 우려된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현장 근로자 17명이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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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도 새벽 2시쯤 "일직동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의 붕괴 위험으로 교통이 통제 중"이라는 내용의 안전안내 문자를 송출했습니다.
앞서 공사 현장 관계자는 터널 안쪽에서 쇳소리가 들린다며 지반 붕괴가 우려된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현장 근로자 17명이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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