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에서 경의중앙선 열차 긴급 정차...2명 다쳐

파주에서 경의중앙선 열차 긴급 정차...2명 다쳐

2025.04.11. 오후 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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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오후 3시 30분쯤, 경기 파주시 월롱면에 있는 경의중앙선 문산 방향 금촌역과 월롱역 구간을 운행하던 열차가 긴급 정차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열차에 110여 명이 타고 있었고, 이 가운데 승객 2명이 열차 안에서 넘어져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선로에 이상이 생겨 열차를 급하게 세운 것으로 확인됐다며, 양방향 셔틀 열차를 임시 운행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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