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보행자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을 차량으로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남성이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남양주 남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그제(9일) 저녁 7시 40분쯤,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사거리에서 우회전을 하다 녹색불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9살 남자아이를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 아동은 목격자 신고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로 피의자를 특정해 A 씨에게 출석을 요구했는데, A 씨는 운전한 건 맞지만, 사고 난 사실은 알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경기 남양주 남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그제(9일) 저녁 7시 40분쯤,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사거리에서 우회전을 하다 녹색불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9살 남자아이를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 아동은 목격자 신고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로 피의자를 특정해 A 씨에게 출석을 요구했는데, A 씨는 운전한 건 맞지만, 사고 난 사실은 알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