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대출 의혹' 신한은행 직원 구속...특경법상 수재 혐의

'불법대출 의혹' 신한은행 직원 구속...특경법상 수재 혐의

2025.04.12. 오전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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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대출을 해주는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신한은행 직원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수재 등 혐의로 진 모 씨에 대해 증거를 인멸하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진 씨는 지난 2021부터 1년 동안 자격 요건이 되지 않는 은행원 출신 사업가에게 위조 사문서 등을 이용해 대출해주는 대가로 1억 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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