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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법학전문대학원 입학생 절반 이상이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출신으로 나타났습니다.
종로학원이 전국 25개 로스쿨 중 22곳의 올해 합격자 천850명을 분석한 결과, 세 학교 출신이 천24명으로 55.4%를 차지했습니다.
서울대 출신이 22.3%로 가장 많았고, 고려대 17.2%, 연세대는 15.8%였습니다.
전체 합격자 가운데 서울 소재 대학 출신은 83.4%에 달했고, 지방 소재 대학 출신 합격자는 4.8%에 그쳤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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