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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환경 관련 기업의 한국 지사라고 홍보해 투자금을 모은 업체에 대해 경찰이 사기 혐의 수사에 나선 가운데 피해자 단체가 엄정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해당 업체 피해자들은 오늘(13일) 오후 3시 국회의사당 앞에서 모여 금융사기에 쓰인 거로 의심되는 계좌를 동결하는 등 추가 피해를 막아달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 자체 산정한 피해 금액이 수천억 원에 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업체는 AI,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사업에 투자하면 큰 수익을 낼 수 있다며 투자자를 끌어모으다가 갑자기 출금을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해당 업체로 피해를 봤다는 내용의 고소장 수십 건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는데, 현재까지 SNS상에 모인 피해자만 3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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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경찰서는 해당 업체로 피해를 봤다는 내용의 고소장 수십 건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는데, 현재까지 SNS상에 모인 피해자만 3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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