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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여성의 4분의 1, 미혼 남성의 5분의 1가량은 결혼할 생각이 없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미혼 남·여 5백 명씩을 대상으로 결혼 관련 설문을 진행한 결과, 여성의 26.6%, 남성의 18%가 결혼 의향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결혼하지 않거나 망설이는 이유로 남성 25.4%가 '결혼 생활 비용에 대한 부담'을 가장 많이 꼽았고, 여성은 '기대에 맞는 상대가 없다'고 답한 사람이 19.5%로 제일 많았습니다.
특히 '결혼 생활 비용 부담'은 여성의 11.6%만 선택했고, 반대로 여성이 많이 답한 '가부장적 가족 문화가 싫어서(12.3%)', 또는 '결혼으로 인한 커리어 저해 우려(10.1%)'를 남성은 가장 적게 뽑아(각각 2.9%, 1.4%) 성별 차이가 드러났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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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결혼 생활 비용 부담'은 여성의 11.6%만 선택했고, 반대로 여성이 많이 답한 '가부장적 가족 문화가 싫어서(12.3%)', 또는 '결혼으로 인한 커리어 저해 우려(10.1%)'를 남성은 가장 적게 뽑아(각각 2.9%, 1.4%) 성별 차이가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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