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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가 오늘 전체 교수회의를 열고 의대생 120여 명에 대한 유급 예정 통보서를 발송할 예정입니다.
김동원 고려대학교 총장은 기자간담회에서 학교는 원칙을 지켜야 하고, 다른 학생과 형평성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면서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유급 시한이 되면 유급을 통보할 것인지에 대해 그렇다고 봐야 할 것 같다며, 학생을 설득하고 토론해 건전한 방향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손호성 고려대 의무기획처장도 의대 학장이 원칙을 가지고 처리하겠다는 입장으로 유급도 원칙대로 하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의대 본과생 대량 유급이 현실화하더라도 편입학으로 결원을 보충하기는 어려울 거라며, 잘해야 본과 1학년 편입 정도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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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성 고려대 의무기획처장도 의대 학장이 원칙을 가지고 처리하겠다는 입장으로 유급도 원칙대로 하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의대 본과생 대량 유급이 현실화하더라도 편입학으로 결원을 보충하기는 어려울 거라며, 잘해야 본과 1학년 편입 정도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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