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맞춤형 정책' 수립 위해 북미 지역 동포와 소통 강화

재외동포청, '맞춤형 정책' 수립 위해 북미 지역 동포와 소통 강화

2025.04.14. 오후 4:3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재외동포청은 맞춤형 재외동포 정책 수립을 위해 북미 지역 동포 사회와 현장 소통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기성 재외동포정책국장은 내일(15일) 캐나다 최대 동포 밀집 지역인 토론토를 방문해 현지 한인회 등 13개 동포단체와 간담회를 갖습니다.

간담회에서는 캐나다 동포사회의 현황과 현안을 듣고, 캐나다 맞춤형 정책 수립을 위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입니다.

이 국장은 이어 19일(토)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2025년 세계한인회장대회' 제1차 운영위원회에 참석해 대륙별 한인회연합회 회장단과 함께 지역별 정책 수립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앞서 동포청은 중국 선양과 베이징에서도 중국지역 동포단체 관계자를 만나 동포사회의 맞춤형 동포정책 개발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동포청은 앞으로도 동포들의 권익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별로 재외동포 정책 수립을 위한 현장 소통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YTN 박선영 (parks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