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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오후 3시 40분쯤 서울 관악구 삼성동 재개발 구역 인근 도로에 균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보수 작업을 위해 도로 일부가 통제됐습니다.
구청은 공사장에서 흙막이 작업을 하다가 균열이 난 것으로 보인다며, 땅 꺼짐 현상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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