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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쯔양이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김세의 씨를 협박 등 혐의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고소인 신분으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했지만 30여 분 만에 조사를 거부하고 나왔습니다.
쯔양 측 법률대리인 김태연 변호사는 "경찰이 피해자 보호에 대한 의사가 없어 보였고, 보완수사와 관련해 통상적으로 알려주는 정보도 주지 않아 공정한 수사가 맞나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며 조사 거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앞서 쯔양은 조사를 위해 경찰에 출석하며 "또 괴롭힐까 봐 싸우고 싶지 않다는 생각도 했지만, 다시는 이런 피해가 없길 바라는 마음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경찰의 불송치 결정에 대해서는 "허위 사실 의혹을 제기하고 주변 지인까지 괴롭힌 사람"이라며 "받아들일 수 없는 점이 많아 소명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쯔양 측은 지난해 7월, 김 대표가 '사과와 해명을 하지 않으면 사생활 관련 방송을 계속하겠다고 했다'며 정보통신망법 위반과 협박 등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경찰은 증거 불충분 등을 이유로 각하와 무혐의로 사건을 종결했지만, 쯔양 측은 검찰에 이의신청을 제기했고, 검찰은 경찰에 보완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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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쯔양은 조사를 위해 경찰에 출석하며 "또 괴롭힐까 봐 싸우고 싶지 않다는 생각도 했지만, 다시는 이런 피해가 없길 바라는 마음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경찰의 불송치 결정에 대해서는 "허위 사실 의혹을 제기하고 주변 지인까지 괴롭힌 사람"이라며 "받아들일 수 없는 점이 많아 소명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쯔양 측은 지난해 7월, 김 대표가 '사과와 해명을 하지 않으면 사생활 관련 방송을 계속하겠다고 했다'며 정보통신망법 위반과 협박 등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경찰은 증거 불충분 등을 이유로 각하와 무혐의로 사건을 종결했지만, 쯔양 측은 검찰에 이의신청을 제기했고, 검찰은 경찰에 보완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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