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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은 하체가 성숙한 20대 후반에 출산을 해야 한다고 발언해 물의를 빚은 고등학교 교사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이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3일 해당 고등학교에 대해 특별 장학을 실시해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교사 징계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생명과학 교사인 A씨는 수업 시간에 '20대 후반이 하체가 인생에서 최고로 완벽한 상태' 라며 '생물학적으로 여자가 아기를 낳았을 때 가장 건강할 수 있는 나이는 27~28세'라고 말했습니다.
또 '자식을 낳지 않는다면 나중에 혼자 방에서 쓸쓸히 죽어가고 썩은 채로 발견될 것'이라며 '독신으로 살겠다는 여학생들은 정신 차리라'고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교육청은 해당 학교는 사립학교이기 때문에 교육청은 징계 요구만 할 수 있고, 실제 징계는 학교 측 결정에 따라 내려지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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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자식을 낳지 않는다면 나중에 혼자 방에서 쓸쓸히 죽어가고 썩은 채로 발견될 것'이라며 '독신으로 살겠다는 여학생들은 정신 차리라'고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교육청은 해당 학교는 사립학교이기 때문에 교육청은 징계 요구만 할 수 있고, 실제 징계는 학교 측 결정에 따라 내려지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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