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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을 하다가 접촉 사고로 적발된 현직 경찰관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음주운전과 치상 혐의로 삼산경찰서 소속 A 경위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경위는 지난 2월 아침 7시쯤 인천시 계양구에 있는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다른 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A 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경위를 직위해제한 뒤 현장 CCTV와 피해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했습니다.
A 경위는 검거 직후 자신이 경찰 공무원 신분이라는 것을 밝히지 않으려고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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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A 경위를 직위해제한 뒤 현장 CCTV와 피해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했습니다.
A 경위는 검거 직후 자신이 경찰 공무원 신분이라는 것을 밝히지 않으려고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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