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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현장 붕괴 사고로 실종됐던 근로자 1명이 사고 발생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오늘(16일) 오후 6시 반쯤 신안산선 붕괴 현장에서 실종자인 50대 근로자 A 씨의 시신 일부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주변에는 토사물이 많이 쌓여 있어 저녁 8시쯤 시신 전체를 발견했고, 최종 수습은 저녁 8시 10분쯤 이뤄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실종자 시신은 지하 약 21m 지점에서 발견됐습니다.
앞서 지난 11일 오후 3시 13분쯤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제5-2공구에서는 포스코이앤씨가 시공 중인 지하터널 공사 현장과 상부 도로가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실종된 1명에 대한 구조작업이 진행돼 왔는데, 추가 붕괴 위험 등으로 난항을 겪어 왔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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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11일 오후 3시 13분쯤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제5-2공구에서는 포스코이앤씨가 시공 중인 지하터널 공사 현장과 상부 도로가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실종된 1명에 대한 구조작업이 진행돼 왔는데, 추가 붕괴 위험 등으로 난항을 겪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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