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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0개 의과대학의 내년도 모집 인원이 오늘 발표됩니다.
교육부는 오늘 오후 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확정 발표할 예정입니다.
앞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 교육·복지부 관계자는 어제 오전, 비공개 회의를 갖고 내년도 의대 정원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여기서 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전인 3천58명으로 되돌리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의대가 있는 전국 40개 대학 총장들도 화상 회의를 열고, 교육부에 3천58명 정원을 확정해달라고 건의하기도 했습니다.
교육부는 휴학한 의대생 전원 복귀를, 26학년도 의대 정원 동결 조건으로 내걸었지만, 전국 의대의 수업 복귀율은 30%를 밑돌고 있습니다.
의료계는 그러나, 학생들의 수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선 내년도 정원을, 증원 전 수준으로 조속히 확정해야 한다고 주장해왔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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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여기서 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전인 3천58명으로 되돌리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의대가 있는 전국 40개 대학 총장들도 화상 회의를 열고, 교육부에 3천58명 정원을 확정해달라고 건의하기도 했습니다.
교육부는 휴학한 의대생 전원 복귀를, 26학년도 의대 정원 동결 조건으로 내걸었지만, 전국 의대의 수업 복귀율은 30%를 밑돌고 있습니다.
의료계는 그러나, 학생들의 수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선 내년도 정원을, 증원 전 수준으로 조속히 확정해야 한다고 주장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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