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우리나라의 양성평등 수준을 가늠해볼 수 있는 국가성평등지수가 처음으로 전년 대비 하락했습니다.
여성가족부는 2023년 국가성평등지수가 65.4점으로 2022년보다 0.8점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나빠진 영역은 양성평등의식으로 전년 대비 6.8점 줄었고, 돌봄 영역도 33점에서 32.9점으로 소폭 줄었습니다.
2010년부터 매년 발표된 성평등지수는 남녀 격차를 측정해 완전 평등 상태는 100점, 완전 불평등 상태는 0점으로 매깁니다.
조사 첫해부터 매년 상승해 2021년 75.4점까지 올랐고, 지표를 대폭 개편한 2022년에도 전년보다 소폭 상승했는데, 점수가 떨어진 건 2023년이 처음입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여성가족부는 2023년 국가성평등지수가 65.4점으로 2022년보다 0.8점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나빠진 영역은 양성평등의식으로 전년 대비 6.8점 줄었고, 돌봄 영역도 33점에서 32.9점으로 소폭 줄었습니다.
2010년부터 매년 발표된 성평등지수는 남녀 격차를 측정해 완전 평등 상태는 100점, 완전 불평등 상태는 0점으로 매깁니다.
조사 첫해부터 매년 상승해 2021년 75.4점까지 올랐고, 지표를 대폭 개편한 2022년에도 전년보다 소폭 상승했는데, 점수가 떨어진 건 2023년이 처음입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