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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딥페이크 범죄를 집중적으로 단속해 960여 명을 검거한 가운데 10대와 20대의 비율이 93%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지난해 8월 28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딥페이크 허위영상물과 관련한 불법 행위를 단속한 결과, 963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59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10대가 669명으로 가장 많았고, 20대 228명, 30대 51명, 40대 11명, 50대 이상 4명 순으로 10대와 20대가 전체 인원의 93.1%를 차지했습니다.
경찰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 유관 기관에 불법 영상물 1만여 건의 삭제와 차단을 요청하고 피해자 지원을 연계했습니다.
경찰청은 딥페이크를 활용해 성적 영상물을 제작하는 행위뿐 아니라, 단순히 소지·구입·시청하는 경우도 처벌 대상이 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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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별로 보면 10대가 669명으로 가장 많았고, 20대 228명, 30대 51명, 40대 11명, 50대 이상 4명 순으로 10대와 20대가 전체 인원의 93.1%를 차지했습니다.
경찰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 유관 기관에 불법 영상물 1만여 건의 삭제와 차단을 요청하고 피해자 지원을 연계했습니다.
경찰청은 딥페이크를 활용해 성적 영상물을 제작하는 행위뿐 아니라, 단순히 소지·구입·시청하는 경우도 처벌 대상이 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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