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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국 40개 의과대학의 수업 복귀율이 30%를 밑도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16일) 기준으로, 40개 대학 의대생의 평균 수업 참여율이 25.9%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1·2학년 예과는 22.2%로 평균치보다 수업 거부가 더 많았고, 본과는 29%로 평균보단 높았습니다.
의사 국가고시를 봐야 하는 본과 4학년생 참여율이 35.7%로 가장 높았고, 증원되지 않은 서울 소재 의대 평균 수업 참여율은 4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평균 수업 참여율이 50% 이상인 대학이 4곳, 40% 이상 3곳, 30% 이상 7곳으로 조사됐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의대생 전원 복귀를, 정원 동결 조건으로 내걸긴 했지만, 올해까지 의대 교육이 파행되면 의료 인력 배출에 심각한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단 점을 고려해 2026년 정원을 3천58명으로 확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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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국가고시를 봐야 하는 본과 4학년생 참여율이 35.7%로 가장 높았고, 증원되지 않은 서울 소재 의대 평균 수업 참여율은 4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평균 수업 참여율이 50% 이상인 대학이 4곳, 40% 이상 3곳, 30% 이상 7곳으로 조사됐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의대생 전원 복귀를, 정원 동결 조건으로 내걸긴 했지만, 올해까지 의대 교육이 파행되면 의료 인력 배출에 심각한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단 점을 고려해 2026년 정원을 3천58명으로 확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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