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내일 윤 전 대통령 지하주차장 이용 여부 결정

법원, 내일 윤 전 대통령 지하주차장 이용 여부 결정

2025.04.17. 오후 4:4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을 심리하는 재판부가 법정 내 촬영을 허가한 가운데 법원이 이번에도 지하주차장 이용을 허가할지 주목됩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오는 21일로 예정된 2차 공판기일에 윤 전 대통령의 지하주차장 이용 허가를 포함한 청사 방호 계획을 내일(18일)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고법은 앞서 첫 공판기일이 열렸던 지난 14일에는 대통령 경호처의 요청을 받아들여 윤 전 대통령의 지하주차장 이용을 허가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곧바로 지하주차장으로 이동하면서 취재진 접근이 완전히 제한됐고 차를 타고 이동하는 일부 모습만 포착됐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