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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인단 소속 청년 변호사들이 '윤석열 신당' 창당 기자회견 계획을 발표했다가 유보했습니다.
오늘(17일)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대리인단에 있었던 배의철 변호사는 변호인단 소속 변호사 5명이 내일(18일) 신당 관련 기자회견을 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하지만 같은 날 저녁 배 변호사는 추가 언론 공지를 통해 신당 제안 기자회견을 유보한다고 밝혔습니다.
배 변호사는 국민의 열망을 담을 그릇을 만들고자 했지만, 여러 오해를 낳을 수 있어 기자회견으로 이를 공식화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윤 전 대통령도 이를 만류했다며, 부담이 될 수 있는 만큼 회견을 유보하고, 이후 자유진영이 승리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을 찾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변호인단의 석동현 변호사는 윤 전 대통령은 신당 창당에 일절 관여하거나 참여하지 않는다며, 형사재판 변호인들도 정당 일에 관여할 의사는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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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윤 전 대통령도 이를 만류했다며, 부담이 될 수 있는 만큼 회견을 유보하고, 이후 자유진영이 승리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을 찾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변호인단의 석동현 변호사는 윤 전 대통령은 신당 창당에 일절 관여하거나 참여하지 않는다며, 형사재판 변호인들도 정당 일에 관여할 의사는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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