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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 대한 항소심 재판이 오늘(18일)부터 시작됩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오늘 오전 10시 항명과 상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 대령에 대한 1차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합니다.
준비기일은 정식 재판에 앞서 향후 심리 계획 등을 정리하는 절차입니다.
출석 의무는 없지만, 박 대령은 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한 뒤 직접 법정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박 대령은 지난 2023년 발생한 채 상병 순직 사건 조사기록을 경찰에 이첩하지 말라는 명령에 따르지 않았다는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하지만 1심을 맡은 군사법원은 이첩 중단 명령이 정당하다고 보기 어렵다며 박 대령에게 지난 1월 무죄를 선고한 바 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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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령은 지난 2023년 발생한 채 상병 순직 사건 조사기록을 경찰에 이첩하지 말라는 명령에 따르지 않았다는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하지만 1심을 맡은 군사법원은 이첩 중단 명령이 정당하다고 보기 어렵다며 박 대령에게 지난 1월 무죄를 선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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