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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은 최근 소상공인을 상대로 공무원이나 업체 직원인 척 수천만 원어치 물건을 대신 사달라고 한 뒤 돈을 가로채는 사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난 11일 경기 수원시 인계동 음식점은 콘서트 후 회식을 할 테니 모 업체 와인을 준비해달라는 유명 소속사 직원 사칭 연락을 받고 업체 계좌로 돈을 이체했다가 3천만 원 상당 피해를 입었습니다.
범인은 실제 소속사 명함과 회식 예산 문서, 와인 업체 대표의 명함까지 제공해 믿도록 했지만, 와인 업체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2월 28일 경기 화성시에 있는 가구점도 물건을 살 테니 소개해준 방탄복 업체 물품을 우선 구매해달라는 구치소 공무원 사칭 연락을 받고 돈을 보냈다가 3천만 원 상당 피해를 당했습니다.
경찰은 비슷한 연락을 받으면 범죄 가능성을 의심하고 돈을 보내지 말아야 한다며 실제 소속 직원이 맞는지 업체에 묻는 식의 확인 절차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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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 실제 소속사 명함과 회식 예산 문서, 와인 업체 대표의 명함까지 제공해 믿도록 했지만, 와인 업체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2월 28일 경기 화성시에 있는 가구점도 물건을 살 테니 소개해준 방탄복 업체 물품을 우선 구매해달라는 구치소 공무원 사칭 연락을 받고 돈을 보냈다가 3천만 원 상당 피해를 당했습니다.
경찰은 비슷한 연락을 받으면 범죄 가능성을 의심하고 돈을 보내지 말아야 한다며 실제 소속 직원이 맞는지 업체에 묻는 식의 확인 절차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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