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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경찰서는 경찰관 등을 상대로 1천여 차례 악성 민원을 남발하고 인터넷에 허위 글을 게시한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구속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020년부터 최근까지 '경찰관이 증거를 인멸했다'고 주장하며 국민신문고에 786차례 민원을 제기하고 388차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경찰관 등 공무원 61명을 고소하고 경찰서와 법원 등을 반복적으로 찾아가 폭언을 한 건 물론 인터넷 커뮤니티에 '경찰관이 금품을 받고 사건을 무마했다'는 허위 글을 남긴 혐의도 받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악성 민원 때문에 실제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며 이 같은 사안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강하게 대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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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악성 민원 때문에 실제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며 이 같은 사안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강하게 대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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