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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경찰서는 자택과 사무실에 세 차례 방화를 시도한 혐의로 50대 변호사 A 씨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A 씨는 지난 9일 서울 연희동에 있는 자택에서 쓰레기를 모아 불을 지르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습니다.
지난해 6월과 올해 2월에도 서초구 사무실과 자택에서 불을 지르다가 경찰에 체포됐는데, 두 번 모두 법원에서 구속 영장을 기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을 넘겨받은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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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을 넘겨받은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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