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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능력평가 96위의 중견 건설사 대흥건설이 회생 절차를 밟습니다.
서울회생법원은 오늘(18일) 대흥건설의 회생 절차 개시를 결정했습니다.
재판부는 코로나 사태 이후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의 급격한 상승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 그리고 부동산 경기침체로 인한 수요 감소 등으로 인해 자금 유동성이 악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대흥건설은 지난 9일 회생 절차 개시를 신청했습니다.
회생 절차에 들어간 대흥건설은 다음 달 8일까지 채권자 목록을 제출해야 합니다.
또 회생 계획안 제출 기한은 오는 9월 4일까지로, 이를 바탕으로 법원은 회생 인가 여부를 결정하고, 만약 회생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하면 대흥건설은 파산하게 됩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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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생 절차에 들어간 대흥건설은 다음 달 8일까지 채권자 목록을 제출해야 합니다.
또 회생 계획안 제출 기한은 오는 9월 4일까지로, 이를 바탕으로 법원은 회생 인가 여부를 결정하고, 만약 회생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하면 대흥건설은 파산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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