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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8일) 오후 6시 10분쯤 경기 이천시 마장면 오천터널 안에서 승용차와 트럭 등 차량 5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20대 승용차 운전자 등 5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4.5톤 트럭이 앞서가던 차를 들이받으면서 연달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트럭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거로 조사됐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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