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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9일) 아침 6시 반쯤 경기 화성시 봉담읍에 있는 4층짜리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0여 분 만에 꺼졌지만 주민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7명이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소방은 3층에서 불이 시작됐다며, 불이 난 세대 거주자들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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