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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피고인석에 앉은 모습이 내일 두 번째 정식 재판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5부는 내일(21일) 오전 10시, 417호 형사대법정에서 윤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2차 공판을 진행합니다.
재판부는 첫 공판 때 법정 내부 촬영을 금지한 것과 달리, 이번에는 국민적 관심도와 국민의 알 권리 등을 고려해 사진과 영상 촬영을 허가했습니다.
다만, 이번에도 지하주차장 이용이 허가되면서 윤 전 대통령이 포토라인에 서진 않을 전망입니다.
내일 공판에서는 지난주 검찰 주신문을 받았던 조성현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과 김형기 특수전사령부 1특전대대장에 대해 윤 전 대통령 측이 반대신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윤 전 대통령은 첫 공판에서 93분간 직접 발언을 이어갔는데, 이번에도 적극적인 태도로 변론을 주도할지 관심입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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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번에도 지하주차장 이용이 허가되면서 윤 전 대통령이 포토라인에 서진 않을 전망입니다.
내일 공판에서는 지난주 검찰 주신문을 받았던 조성현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과 김형기 특수전사령부 1특전대대장에 대해 윤 전 대통령 측이 반대신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윤 전 대통령은 첫 공판에서 93분간 직접 발언을 이어갔는데, 이번에도 적극적인 태도로 변론을 주도할지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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